전북도의회 릴레이 단식 54일째…“새만금 예산 원상 복원”

오중호 2023. 10. 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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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전용태, 진형석 의원이 오늘(28일)부터 사흘간 도의회 청사 앞 천막 농성장에서 새만금 예산 원상 복원을 촉구하는 릴레이 단식을 이어갑니다.

두 의원은 500만 전북도민이 하나로 똘똘 뭉치고 있다며 정부 여당이 도민의 간절함을 외면한다면 내년 총선에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도의회는 지난달 5일 정부의 새만금 예산 78% 삭감에 항의하는 삭발식을 갖고 54일째 무기한 단식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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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라북도의회 전용태, 진형석 의원이 오늘(28일)부터 사흘간 도의회 청사 앞 천막 농성장에서 새만금 예산 원상 복원을 촉구하는 릴레이 단식을 이어갑니다.

두 의원은 500만 전북도민이 하나로 똘똘 뭉치고 있다며 정부 여당이 도민의 간절함을 외면한다면 내년 총선에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도의회는 지난달 5일 정부의 새만금 예산 78% 삭감에 항의하는 삭발식을 갖고 54일째 무기한 단식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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