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마약 혐의' 이선균, 첫 조사 뒤 귀가..."죄송하다"

[앵커]

배우 이선균 씨 마약 투약혐의를 받고 있죠.

경찰에 출석하는 모습을 저희가 4시 반쯤에 보여드렸습니다.

그런데 이제 1시간 20분 정도 지났는데 조금 전에 나왔습니다.

경찰은 오늘 이 씨를 상대로 간이시약검사를 진행하고요.

이 씨의 모발과 소변을 채취해국과수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조금 전 조사가 끝난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기자]

혹시 오늘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소명하셨는지 궁금한데요.

[이선균 / 배우 : 오늘은 휴대폰 임의제출했고요. 다음 정식 조사 때 필요한 요청사항들 잘 응하고 왔습니다. 추후에 조만간 조사 불러주신다고 하니까 그때 성실히 답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자]

혐의에 대해서는 추가로 말씀해 주실 부분 없으신가요?

[이선균]

다음 조사 때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기자]

혹시 유흥업소에서 협박 비슷하게 받으셨는데 억울하신 점은 없으세요?

[이선균]

그것도 성실하게 임하고 소명하겠습니다.

[기자]

마지막으로 오늘 조사받고 가시는데 심경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선균]

일단 저를 지지해 주섰던 모든 분들에게 큰 실망감 드려서 너무 죄송하고요.

앞으로 추후에 조사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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