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억만장자' 등극…본업만으로 이룬 첫 사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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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미국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34)가 억만장자(billionaire)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전 세계 부호 순위를 매기는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서 순자산 11억 달러(1조 4888억원)를 기록했다.
스위프트의 이번 억만장자 등극은 자기 본업인 음악과 공연 수익만으로 이뤄낸 첫 사례로 전해져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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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미국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34)가 억만장자(billionaire)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전 세계 부호 순위를 매기는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서 순자산 11억 달러(1조 4888억원)를 기록했다.
스위프트의 이번 억만장자 등극은 자기 본업인 음악과 공연 수익만으로 이뤄낸 첫 사례로 전해져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팝스타 비욘세, 리애나가 2017년과 2021년에 억만장자에 올랐다. 하지만 이들은 가수 활동뿐 아니라 화장품 등 다른 사업을 통해 자산을 늘린 경우다.
스위프트의 자산이 크게 불어난 데는 지난 3~8월 미국 20여 곳 도시를 돌며 공연한 '에라스 투어' 덕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투어로 벌어들인 수익은 세전 22억 달러(약 2조 9777억원)에 달한다.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이 열리는 지역은 빠짐없이 식당, 숙소 등 매출이 크게 느는 등 경제 활성화가 이뤄진다는 의미에서 '스위프트노믹스'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
최근 북미에서는 스위프트 콘서트 투어 실황을 담은 영화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는 등 그의 자산은 더욱 불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영화는 우리나라에서도 다음달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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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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