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60평 집 내부 공개, 물 먹은 1500만원 가방→3800만원 시계도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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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털털함이 묻어나는 60평 집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2년여 만에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거실 바닥에 누워 애용하는 목 견인기 사용 시범을 보여준 백지영은 할인가 365만 원인 소파를 자랑한 뒤 2년 전에도 공개한 벤더블 TV를 공개했다.
다이아몬드로 둘러진 시계가 3,800만 원짜리라는 말에 놀란 제작진은 "이걸 이렇게 박아 놔? 고춧가루도 묻어 있다"라며 백지영의 털털함에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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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백지영이 털털함이 묻어나는 60평 집을 공개했다.
10월 27일 백지영의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데뷔 23년차 연예인이 사는 60평 저택의 신기한 물건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백지영은 2년여 만에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바뀐 건 별로 없다”라며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널찍한 거실 안쪽에는 그림과 사진이 가득했다. 백지영은 “하임이의 보드판 같은 공간이다”라며 딸의 첫 예방 접종, 돌 사진, 가족 여행 등 가족의 역사가 담긴 사진을 소개했다.
거실 바닥에 누워 애용하는 목 견인기 사용 시범을 보여준 백지영은 할인가 365만 원인 소파를 자랑한 뒤 2년 전에도 공개한 벤더블 TV를 공개했다. 이전에 벽지가 뜯어져 있던 공간에는 가림막이 설치됐다. 제작진은 “집에서 선배님의 성격이 보인다. 털털함과 쿨함이 보인다. 이모집 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거실 한쪽에 걸린 딸 하임이의 작품에 이어 냉장고가 3대 있는 부엌으로 갔다. 냉장고 내부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고, 수납장에는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이 준 명품 브랜드 H사 컵을 소개했다. 백지영은 “걔네가 이런 레어템을 잘 안다. 귀해서 잘 안 쓴다”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홀아비 냄새가 날 수 있다”라며 안방을 소개했다. 큰 침대와 안마기 등으로 채워진 안방에 대해 백지영은 “주로 남편의 공간이다. 나는 이 방에 잘 안 들어온다. 요즘은 하임이랑 같이 잠을 자기 때문에 잘 안 들어오는데 밤에 같이 축구를 보고 나는 저 방으로 건너간다”라고 설명했다.
타일을 바꾼 화장실에 이어 옷 종류별로 잘 나눠진 옷방을 소개했다. 정석원의 도복, 군복을 언급한 백지영은 “예비군 끝난 지 얼마 안 됐다. 이제 서른아홉이니까”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9살 나이 차에 놀라자, 백지영은“다 알고 있는 걸 모르는 척 해”라고 당황했다.
제일 비싼 가방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백지영은 H사 가방을 꺼냈다. 백지영은 “술을 많이 마실 때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그 옆에 놔뒀는데 이게 빠졌다. 꺼내서 햇빛에 말렸더니 색깔이 이렇게 됐다. 당시에 내가 1,500만 원 정도에 샀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이거 상태가 멀쩡했다면 3~4배는 뛰었을 거다”라고 전하자, 백지영은 씁쓸해했다.
고가의 시계도 액세서리 칸이 방치돼 있었다. 다이아몬드로 둘러진 시계가 3,800만 원짜리라는 말에 놀란 제작진은 “이걸 이렇게 박아 놔? 고춧가루도 묻어 있다”라며 백지영의 털털함에 당황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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