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남현희와 투자 사기 공모 의혹 수사해야" 경찰에 진정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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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전청조 씨가 최근 사기 혐의로 잇달아 피소된 가운데 남 씨의 범행 공모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진정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원은 오늘, 서울경찰청에 남 씨와 전 씨 등을 상대로 사기·사기 미수 의혹을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앞서 전 씨는 남 씨와 결혼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뒤 사기 전과를 비롯해 재벌 3세 사칭 의혹 등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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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전청조 씨가 최근 사기 혐의로 잇달아 피소된 가운데 남 씨의 범행 공모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진정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원은 오늘, 서울경찰청에 남 씨와 전 씨 등을 상대로 사기·사기 미수 의혹을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김 의원은 "전 씨가 사기를 위해 한 일들은 혼자서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들"이라며 "남 씨가 받은 고급 차량과 명품 가방이 범죄수익으로부터 나왔는지도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 씨는 남 씨와 결혼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뒤 사기 전과를 비롯해 재벌 3세 사칭 의혹 등이 불거졌습니다.
그제 새벽에는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남 씨 어머니 집을 찾아가 여러 차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로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805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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