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한산도 해상, 1t급 통발어선 선장 실종…해경 수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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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0시 46분께 조업을 나간 통영선적 1t급 통발어선 A호 선장 B씨(78)가 실종돼 통영해양경찰서가 경비함정, 해경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급파해 입체적 수색을 벌이고 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7시께 조업차 출항한 아버지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등 구조세력을 급파해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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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28일 오전 0시 46분께 조업을 나간 통영선적 1t급 통발어선 A호 선장 B씨(78)가 실종돼 통영해양경찰서가 경비함정, 해경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급파해 입체적 수색을 벌이고 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7시께 조업차 출항한 아버지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등 구조세력을 급파해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통영시 한산면 각수서 인근에서 A호를 발견했으나 선내에 선장 B씨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
통영해경은 B씨를 찾기 위해 해경항공기 1대, 경비함정 6척, 해군함정 2척 및 민간구조대 6척 등을 동원해 수상·수중 입체적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고자는 B씨가 A호를 타고 조업을 나갔다 평소에 들어오는 시간이 지났는데도 입항하지 않고 연락이 되지 않자 해경에 구조를 요청 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실종된 B씨를 찾기 위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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