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우박 피해 현장 방문 "조속한 피해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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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26일 우박 피해를 본 제천시 송학면, 단양군 적성면·대강면 사과 농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김 지사는 "현장을 실제로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우박으로 피해를 당한 농가 중 농업재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농가의 사과를 도의 일손이음봉사를 통해 수확하고 못난이 사과 등으로 판매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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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26일 우박 피해를 본 제천시 송학면, 단양군 적성면·대강면 사과 농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김 지사는 “현장을 실제로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우박으로 피해를 당한 농가 중 농업재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농가의 사과를 도의 일손이음봉사를 통해 수확하고 못난이 사과 등으로 판매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농업재해보험을 가입한 농가에 대해서도 피해 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빠른 시일 내 수확을 해서 못난이 사과 등으로 활용하겠다”며 “농작물 피해 지원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우박 피해 농작물에 대한 농업기술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6일 충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우박 피해 신고는 현재까지 290 농가 143ha가 접수됐고 이중 사고 농가이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는 피해상황을 신속히 조사해 농업재해 복구비 등 농가 지원 계획을 수립해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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