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이선균, 첫 소환 조사..."큰 실망 드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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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 씨가 첫 경찰 조사에 출석하며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많은 분께 큰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 씨는 오늘 오후 4시 반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에 출석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통해 투약 여부와 구체적인 종류, 횟수 등을 확인하고 마약 입수 경로와 투약 경위 등을 캐물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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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 씨가 첫 경찰 조사에 출석하며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많은 분께 큰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 씨는 오늘 오후 4시 반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에 출석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씨는 조사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진실한 자세로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면서, 이 순간 힘든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경찰 조사에서 진실한 자세로 말하겠다며, 답변을 회피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통해 투약 여부와 구체적인 종류, 횟수 등을 확인하고 마약 입수 경로와 투약 경위 등을 캐물을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 씨의 휴대전화와 차량을 압수한 가운데, 통화 기록 등을 분석해 구체적인 증거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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