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 이선균 "가족에 미안, 성실하게 조사 임하겠다"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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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배우 이선균(48)이 28일 오후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임시 사무실이 마련된 인천 논현경찰서로 출석했다.
이 씨는 지난 23일 형사 입건된 지 5일 만에 경찰에 소환됐다.
경찰은 이날 이 씨의 마약류 투약 여부와 종류·횟수 등을 파악하기 위해 소변과 모발을 채취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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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약류 투약 확인 위해 소변, 모발 채취 예정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
[서울·인천=뉴시스]최진석 김근수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배우 이선균(48)이 28일 오후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임시 사무실이 마련된 인천 논현경찰서로 출석했다. 이 씨는 지난 23일 형사 입건된 지 5일 만에 경찰에 소환됐다.
정장 차림으로 형사 입건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 씨는 "먼저 이런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면서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까지 저를 믿고 지지해줬던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이 씨의 마약류 투약 여부와 종류·횟수 등을 파악하기 위해 소변과 모발을 채취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할 방침이다.
이 씨는 이날 기자들의 질문에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면서 짧게 답한 채 경찰서로 들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myjs@newsis.com, k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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