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 국토정중앙면 이어 해안면서도 럼피스킨병 발생

김기섭 2023. 10. 28.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구군 해안면 소재 한우 농가에서 도내에서는 3번째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28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해안면 소재 한우농가에서 암소 1마리가 고열, 식욕부진, 결절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지난 27일 도방역당국에 신고했으며 정밀 검사결과 이날 12시 럼피스킨병으로 최종 확진됐다.

도 방역당국은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 농장에 도 동물방역과 통제관과 가축방역관,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 현장 통제에 나서는 한편 긴급 살처분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양구군 해안면 소재 한우농가에서 도내에서는 3번째 럼피스킨병이 발생, 도 방역당국이 긴급 통제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26일 횡성군의 한 축산농가 입구에서 방역 당국이 소독에 나서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양구=김기섭 기자】 강원 양구군 해안면 소재 한우 농가에서 도내에서는 3번째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28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해안면 소재 한우농가에서 암소 1마리가 고열, 식욕부진, 결절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지난 27일 도방역당국에 신고했으며 정밀 검사결과 이날 12시 럼피스킨병으로 최종 확진됐다.

도 방역당국은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 농장에 도 동물방역과 통제관과 가축방역관,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 현장 통제에 나서는 한편 긴급 살처분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 발생농장 반경 10㎞이내에 방역대를 설치하고 5일 이내 긴급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방역대 내에는 한우농가 38가구에서 1634마리의 소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