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 국토정중앙면 이어 해안면서도 럼피스킨병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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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 해안면 소재 한우 농가에서 도내에서는 3번째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28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해안면 소재 한우농가에서 암소 1마리가 고열, 식욕부진, 결절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지난 27일 도방역당국에 신고했으며 정밀 검사결과 이날 12시 럼피스킨병으로 최종 확진됐다.
도 방역당국은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 농장에 도 동물방역과 통제관과 가축방역관,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 현장 통제에 나서는 한편 긴급 살처분 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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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양구=김기섭 기자】 강원 양구군 해안면 소재 한우 농가에서 도내에서는 3번째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28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해안면 소재 한우농가에서 암소 1마리가 고열, 식욕부진, 결절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지난 27일 도방역당국에 신고했으며 정밀 검사결과 이날 12시 럼피스킨병으로 최종 확진됐다.
도 방역당국은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 농장에 도 동물방역과 통제관과 가축방역관,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 현장 통제에 나서는 한편 긴급 살처분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 발생농장 반경 10㎞이내에 방역대를 설치하고 5일 이내 긴급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방역대 내에는 한우농가 38가구에서 1634마리의 소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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