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cm 괴물 수비수 영입해야"...맨유 레전드 퍼디난드, 친정팀에 새 얼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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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의 수비 보강을 강조했다.
영국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28일(한국시간) "리오 퍼디난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년 여름 새로운 수비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퍼디난드는 맨유의 새로운 수비수로 로날드 아라우호와 케빈 단소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맨유의 주전 중앙 수비수는 마르티네스와 라파엘 바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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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친정팀의 수비 보강을 강조했다.
영국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28일(한국시간) “리오 퍼디난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년 여름 새로운 수비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퍼디난드는 맨유의 새로운 수비수로 로날드 아라우호와 케빈 단소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선임했다. 텐 하흐 감독은 부임과 동시에 아약스 시절 연을 맺었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영입했다. 그리고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맨유의 주전 중앙 수비수는 마르티네스와 라파엘 바란이 됐다.
그런데 두 선수 모두 2년 동안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바란은 작은 부상이 많은 편이며, 최근에도 부상을 당한 뒤 복귀했다. 마르티네스는 현재 부상으로 개점휴업 상태다.
덕분에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와 조니 에반스 등을 기용해야 했다. 매과이어는 최근 코펜하겐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결승 골을 넣는 등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지만, 최근까지 텐 하흐 감독의 외면을 받았다. 에반스는 35세의 베테랑 수비수로, 주전보다는 후보 자원으로 분류되고 있다.
퍼디난드도 친정팀의 이러한 상황을 잘 알고 있다. 주전 수비수들의 연이은 부상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리고 직접 선수를 추천했다. 아라우호와 단소다.
바르셀로나의 아라우호는 중앙 수비수뿐만 아니라 라이트백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191cm의 강력한 신체 조건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 공격수를 제압한다.
랑스(프랑스)의 중앙 수비수 단소는 이번 여름 동안 김민재의 대체자로 주목받았다. 나폴리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의 대체자를 물색했지만, 단소 대신 브라질의 유망한 수비수인 나탕을 영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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