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신호 점멸등 때 건너다가…80대 여성, 우회전 트럭에 치여 사망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3. 10. 28. 17:21
28일 오전 9시 24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80대 여성 A씨가 보행자 신호등이 점멸등인 상황에서 건너다가 우회전하는 8.5톤 트럭에 치여 숨졌다.
트럭 운전자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람이 지나가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B씨가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B씨를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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