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지역기업인과 함께 ‘10월 전통시장 장 보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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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지역 10월 전통시장 장 보는 날 행사가 27일 논산 4개 전통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민의 하나 된 기쁨과 밝은 내일을 위해 기업인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으로 모여들었다"며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는 일에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상인 여러분께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는 실사구시 정책을 발굴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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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기업인협의회·월드옥타 회원, 전통시장 활성화 힘 보태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지역 10월 전통시장 장 보는 날 행사가 27일 논산 4개 전통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의 트레이드 마크 시책으로 자리한 ‘전통시장 장 보는 날’행사가 화지중앙시장, 강경대흥시장, 연무안심시장, 연산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장보기에는 ‘논산시 기업인협의회’ 소속 기업의 임직원들이 뜻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
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재계에서 활약 중인 다수의 기업인들은 소상공인과 내수 소비 흐름이 살아야 기업활동도 힘을 받는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장보기에 동참했다.
또 수출간담회 차 논산을 찾은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소속 논산시 홍보대사들도 ‘전통시장 살리기’ 피켓을 들고 시장을 방문했다.
이 밖에도 NH농협 논산시지부,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논산시여성예비군소대, 논산문화관광재단,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등 지역 내 여러 기관ㆍ단체 회원100여 명이 전통시장을 찾아 마음을 합쳤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민의 하나 된 기쁨과 밝은 내일을 위해 기업인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으로 모여들었다”며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는 일에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상인 여러분께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는 실사구시 정책을 발굴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유명 탤런트이자 논산시 관내 기업인인 윤용현 씨가 진행을 맡았으며 청소년행복재단 측이 마련한 논산여고 김교은 학생의 트로트 무대, 쌘뽈여중 난타 동아리 ‘소리보듬’의 공연 등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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