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4 '소년들', 韓영화 예매율 1위…가을 극장가 잡는다

조은애 기자 2023. 10. 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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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들'이 오는 11월1일 개봉을 앞두고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2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년들'은 이날 오후 2시47분 기준 예매율 6.9%(예매관객수 2만648명)를 나타내며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전체 예매율에서는 47.8%(예매관객수 14만4068명)를 기록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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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소년들'이 오는 11월1일 개봉을 앞두고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2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년들'은 이날 오후 2시47분 기준 예매율 6.9%(예매관객수 2만648명)를 나타내며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전체 예매율에서는 47.8%(예매관객수 14만4068명)를 기록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30일', '용감한 시민', '플라워 킬링 문'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결과로 '소년들'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짐작케 한다. 11월 극장가의 포문을 열 '소년들'의 흥행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소년들'은 1999년 삼례나라슈퍼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사건 실화극으로 배우 설경구, 유준상, 진경, 허성태 등이 출연했다. 오는 11월1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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