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스포티파이·英 오피셜 차트 장악…'Seven'→'TOO MUCH' 동시 흥행

박서연 기자 2023. 10. 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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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해외 각종 차트에서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10월 26일 자)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이 3위로 15주 연속 차트인했다. ‘Seven’은 해당 차트에 1위로 진입한 후 큰 하락 없이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Seven’은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는 1위를 탈환했다. 지난 7월 14일 발표되자마자 K-팝 솔로 아티스트 곡으로는 역대 최다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하며 이 차트에서 정상을 찍은 ‘Seven’은 무려 105일 동안 상위권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정국의 또 다른 싱글 ‘3D (feat. Jack Harlow)’는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10위로 4주 연속 순위권에 들었고,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센트럴 씨(Central Cee)와의 협업곡 ‘TOO MUCH’가 14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정국은 이 차트에 3곡을 포진시키며 ‘글로벌 팝스타’의 위력을 과시했다.

특히 ‘TOO MUCH’는 28일 발표된 최신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도 10위로 진입했다. 정국은 솔로 싱글 ‘Seven’(3위)과 ‘3D’(5위)에 이어 ‘TOO MUCH’까지 3곡을 연속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에 진입시켰는데 오피셜 차트 측은 “정국은 차트 역사상 3개의 싱글을 ‘톱 10’에 올린 유일한 한국 솔로 아티스트”라고 전했다.

한편, 정국은 내달 3일 오후 1시 첫 번째 솔로 앨범 ‘GOLDEN’을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 솔로 싱글 ‘Seven’ Explicit Ver.과 Clean Ver., ‘3D’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했다.

[사진 =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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