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찍 자야겠네"…맨눈으로 볼 수 있는 '우주쇼' 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일(29일) 새벽 5시 전후로 지구 그림자가 달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월식'이 일어난다.
부분월식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일 때 부분적으로 생기는 천문현상이다.
지구는 달보다 4배 크기 때문에 그림자가 달까지 가릴 수 있다.
지구 그림자에 달의 일부가 들어갈 때 부분월식, 달의 전부가 들어갈 때 개기월식이라 부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일(29일) 새벽 5시 전후로 지구 그림자가 달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월식'이 일어난다. 부분월식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일 때 부분적으로 생기는 천문현상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29일(일요일) 오전 4시34분부터 5시53분까지 약 1시간20분간 부분월식이 일어난다고 밝혔다. 당일 오전 5시14분에 부분월식이 최대에 달한다. 이때 달의 고도가 약 19도로 높지 않기 때문에 서쪽 지평선 근처 시야가 트인 곳에서 맨눈으로 관측할 수 있다.
월식은 태양빛을 받은 지구 그림자가 보름달을 일부 가리는 현상이다. 지구는 달보다 4배 크기 때문에 그림자가 달까지 가릴 수 있다. 지구 그림자에 달의 일부가 들어갈 때 부분월식, 달의 전부가 들어갈 때 개기월식이라 부른다. 개기월식 때는 태양빛이 지구에 굴절돼 달에 닿고, 이 빛에 의해 달이 검붉게 보인다. 지난해 11월 한반도에서 개기월식을 볼 수 있었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청조 '뉴욕' 출신?…"'뉴욕뉴욕' 돈가스집의 단골 여중생" - 머니투데이
- 백지영, '60평 집의 신기한 물건들' 공개…3800만원 시계 방치 - 머니투데이
- 박명수 딸, 韓 무용 엘리트 코스 밟는다…선화예고 합격 - 머니투데이
- 김채원, '이선균 리스트' 마약 루머에…인스타에 올린 이 사진 - 머니투데이
- 남현희와 이별 직전 눈물 쏟은 전청조…"재벌 아빠가 알면 안돼" - 머니투데이
- "정권 바뀌면 어쩌려고" vs "안 바뀌니 그냥 해"...여야, 청와대 예산 충돌 - 머니투데이
- 샤이니 민호, SM 주식 받았다…"건물 3~4층은 샤이니가 세워" - 머니투데이
- "100kg까지 큰다" 윤 대통령 부부가 아끼던 투르크 국견, 관저 떠난 이유 - 머니투데이
-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가 온다..에버랜드·롯데월드도 긴장 - 머니투데이
- '최초의 AI폰' 삼성 놔두고…"아이폰이 좋아" 하더니 결국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