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록, 통산 열네 번째 한라장사 타이틀

배정훈 기자 2023. 10. 28.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창록은 오늘 경기도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한라장사 결정전에서 박민교를 3대 1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오창록은 첫판에서 밀어치기로 박민교를 쓰러뜨렸지만, 두 번째 판에서 들배지기를 허용해 1대 1 동점이 됐습니다.

세 번째 판에서 잡채기에 성공해 다시 앞서나간 오창록은 마지막 네 번째 판에서 밀어치기로 상대를 제압하며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기뻐하는 오창록

오창록이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에서 통산 열네 번째 한라장사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오창록은 오늘 경기도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한라장사 결정전에서 박민교를 3대 1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오창록은 8강에서 이승욱, 4강에서 최성환을 모두 2대 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지만, 결승전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오창록은 첫판에서 밀어치기로 박민교를 쓰러뜨렸지만, 두 번째 판에서 들배지기를 허용해 1대 1 동점이 됐습니다.

세 번째 판에서 잡채기에 성공해 다시 앞서나간 오창록은 마지막 네 번째 판에서 밀어치기로 상대를 제압하며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