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쾅’ 이웃집 문 두드리며 ‘횡설수설’ 20대女…또 이것 때문이었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10. 28. 16:42
마약을 투약하고 이웃집 문을 두드리며 도와달라고 횡설수설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9시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그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오피스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필로폰 투약 후 다른 집 문을 두드리며 도와달라는 등 횡설수설했으며, 이를 본 주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를 경찰서로 임의동행해 조사 후 귀가 조치했다.
얼마 후 A씨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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