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이선균·GD 마약 파문에 불똥..김채원→박선주 이어 곤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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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과 가수 지드래곤(GD)의 마약 혐의로 파장이 일어난 가운데 애꿎은 연예인들이 마약설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28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모회사인 하이브 측은 방탄소년단이 마약 파문과 연된된 유흥업소에 방문했다는 루머를 반박했다.
그러나 활동 중단 이유가 마약 파문과 관련이 있다는 근거 없는 루머가 제기됐다.
박선주의 소속사 퍼스트원 엔터테인먼트 측도 "(박선주의) 마약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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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모회사인 하이브 측은 방탄소년단이 마약 파문과 연된된 유흥업소에 방문했다는 루머를 반박했다.
하이브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일각에서 제기되는 당사 아티스트와 특정 장소와 관련한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해당 장소를 알지 못하며 방문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하이브는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 훼손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으로 민형사상 법적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이미 일부 근거 없는 당사 아티스트 관련 허위 사실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착수했으며, 계속되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끝까지 엄중한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걸 그룹 르세라핌의 김채원, (여자)아이들의 전소연,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도 근거 없는 마약설에 휘말렸다.
김채원은 지난 16일 건강 문제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활동 중단 이유가 마약 파문과 관련이 있다는 근거 없는 루머가 제기됐다.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이 같은 마약설을 즉각 부인했다. 쏘스뮤직은 지난 26일 "김채원 씨 관련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김채원은 독감 후유증으로 컨디션 회복 중이며, 11월 1일에 스케줄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전소연, 박선주 측도 마약 의혹을 부인했다.
(여자)아이들의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소연의 마약 루머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다. 허위사실 유포 게시글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선주의 소속사 퍼스트원 엔터테인먼트 측도 "(박선주의) 마약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루머나 지라시가 더욱 확산할 경우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며 "현재 제주도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현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과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또 다른 유명 연예인이 수사선상에 올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여러 연예인에게 불똥이 튀었다. 지라시의 희생양이 된 방탄소년단, 김채원, 전소연, 박선주 등은 관련 의혹에 강력히 부인한 상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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