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부활 꿈꾼다...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 성황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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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와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양윤호)가 주최, 주관하는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가 지난 27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 행사는 노희영 중구문화재단 이사가 맡아 레트로앤 쉬크를 테마로 연출했다.
중구문화재단 조세현사장은 "충무로의 부활을 위한 이번 영화제는 무성영화부터 신작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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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와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양윤호)가 주최, 주관하는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가 지난 27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방송인 김성경이 MC를 맡은 개막식에는 배우 이순재, 장광, 박성웅, 오지호, 차예련, 황정음, 함은정, 조미녀 등과 이장호 감독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 행사는 노희영 중구문화재단 이사가 맡아 레트로앤 쉬크를 테마로 연출했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서는 영화 '헤어질 결심' OST '안개'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정훈희가 축하 무대를 꾸몄다. 특히 충무로 일대를 돌며 제작한 다큐멘터리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충무로'가 개막 영상으로 소개돼 충무로를 사랑하는 많은 영화인들의 추억을 자극했다.
중구문화재단 조세현사장은 "충무로의 부활을 위한 이번 영화제는 무성영화부터 신작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서울충무로영화제는 10월 27일(금)부터 11월 1일(수)까지 충무아트센터, CGV명동역 라이브러리, 중구 일대에서 총 36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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