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후 "제발 좀 도와달라"···이웃집 문 두드린 20대女

남윤정 기자 2023. 10. 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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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투약한 뒤 이웃집 문을 두드리며 도와달라고 횡설수설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돼 조사 중이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9시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필로폰 투약 후 다른 집 문을 두드리며 도와달라는 등 횡설수설했고, 주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를 경찰서로 임의동행해 조사 후 귀가 조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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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마약을 투약한 뒤 이웃집 문을 두드리며 도와달라고 횡설수설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돼 조사 중이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9시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오피스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필로폰 투약 후 다른 집 문을 두드리며 도와달라는 등 횡설수설했고, 주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를 경찰서로 임의동행해 조사 후 귀가 조치했다고 한다.

A씨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남윤정 기자 yjn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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