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U-22 7명 선발' 조성환 감독, "선택과 집중 필요했다"

조남기 기자 2023. 10. 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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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 대회를 진행하느라 고민이 많은 조성환 감독이 그 고민을 담아낸 라인업을 공개했다.

끝으로 조성환 감독은 "(이원화가 아니라고는) 말할 수 없을 거 같다. 주요 선수들은 FA컵이나 AFC 챔피언스리그를 본다. 일단 리그 다음 경기도 이렇게 한다고는 말할 수 없을 거 같다. 어떤 상황이 생길지 모른다.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라면서 "광주도 오늘 반드시 이기고자 공격적 경기력을 보일 텐데, 거기서 김보섭이나 김건희 등의 역량을 기대해본다"라며 사전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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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광주)

세 개 대회를 진행하느라 고민이 많은 조성환 감독이 그 고민을 담아낸 라인업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4시, 광주에 위치한 광주 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35라운드 광주 FC-인천 유나이티드전이 킥오프한다. 이정효 광주 감독과 조성환 인천 감독은 킥오프에 앞서 현장 취재진과 대면했다.

먼저 조성환 감독은 "부상자들이 생겼다. 일정도 타이트하다. K리그1과 FA컵, AFC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한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얻을 수 있는 게 많을 경기다. 1년 가까이 피나는 노력을 했다 다들. 오늘 결과가 안 좋으면 본인들이 느끼고 깨달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경험하지 못한 선수들이 부담감과 긴장감이 클 거다. 최대한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해서 본인 스스로의 컨트롤이 필요하다. 자신감이 필요하다, 그렇게 말을 해줬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조성환 감독은 "(이원화가 아니라고는) 말할 수 없을 거 같다. 주요 선수들은 FA컵이나 AFC 챔피언스리그를 본다. 일단 리그 다음 경기도 이렇게 한다고는 말할 수 없을 거 같다. 어떤 상황이 생길지 모른다.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라면서 "광주도 오늘 반드시 이기고자 공격적 경기력을 보일 텐데, 거기서 김보섭이나 김건희 등의 역량을 기대해본다"라며 사전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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