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 풋살 경기 중 쓰러졌다…'도현의 고백', 28일 방송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아마추어 여성 풋살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28일 방송하는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세 번째 단막극 ‘도현의 고백’을 통해서다.

‘도현의 고백’은 풋살로 서로를 위로해가며 하나가 되어가는 여성 풋살팀 ‘12선녀 FS’의 이야기를 다룬 단막극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경기를 앞둔 주요 등장인물들의 비장한 모습이 담겼다. 이는 은퇴 후 축구는 쳐다도 안 보던 축구선수 출신 도현(이연)이 ‘12선녀 FS’ 팀원들이 건넨 용기와 위로에 마음을 다잡고 부상 후 처음 치르는 경기의 한 장면이다.

경기장 바닥에 쓰러진 도현을 걱정 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12선녀 FS 팀원들의 모습도 스틸컷에 담겼다. 도현이 경기중 갑자기 왜 쓰러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연, 차선우, 김영아, 김민경, 신소율, 조연진 등이 출연하는 ’도현의 고백‘은 이날 밤 10시 45분에 방송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