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개막 3연패 끊고 시즌 첫 승, 마레이 20점, 두 자릿수 득점 4명, 한국가스공사 돌아온 니콜슨 31점

김진성 기자 2023. 10. 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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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이와 니콜슨/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가 개막 3연패를 끊고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2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원정경기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를 92-83으로 이겼다. LG는 개막 3연패를 끊고 시즌 첫 승을 따냈다. 가스공사는 홈 개막전서도 패배하면서 시즌 2패.

LG는 개막 후 3경기서 3~4쿼터에 득점이 많이 안 나와 고전했다. 그러나 이날은 3~4쿼터에 47점을 올리며 첫 승을 신고했다. 아셈 마레이가 20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 1블록, 양홍석이 3점슛 4개 포함 15점, 저스틴 구탕이 12점, 이재도가 10점을 기록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이 2년만에 복귀했다. 30분57초간 3점슛 4개 포함 31점으로 맹활약했다. 특유의 득점력은 여전했다. 샘조셰프 벨란겔이 19점, 이대헌이 12점을 올렸으나 팀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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