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이 있는데 먹튀 공격수 있잖아! 필수야!’ 토트넘이 군침 흘리는 골잡이 ‘이적료 1,434억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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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90min'은 28일 "페예노르트는 산티아고 히메네스의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434억)를 책정했다"고 전했다.
히메네스를 향해서는 레알 마드리드, 아스널, 첼시에 이어 토트넘 홋스퍼도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토트넘은 기대 이하의 이적료 900억 먹튀 공격수 히샬리송을 활용했지만, 역시나 번뜩이는 모습은 없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있지만, 우승 경쟁을 위해서는 1명으로 부족하다는 판단을 내린 후 공격수 영입에 열을 올리는 중이며 히메네스를 점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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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군침 흘리는 공격수의 가격은?
영국 매체 ‘90min’은 28일 “페예노르트는 산티아고 히메네스의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434억)를 책정했다”고 전했다.
히메네스는 멕시코 국적으로 네덜란드 페에노르트의 공격수다. 빠른 침투, 특유의 왼발 슈팅, 오프 더 볼 능력을 활용해 득점 능력을 뽐내는 중이다.
히메네스의 이번 시즌 활약은 그야말로 미쳤다. 리그에서만 13골 3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특히, 9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는데 15골 3도움에 달한다. 폭격기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이다.
히메네스를 향해서는 레알 마드리드, 아스널, 첼시에 이어 토트넘 홋스퍼도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토트넘이 히메네스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당연하다. 공격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해리 케인과 결별했다. 대체자 물색과 영입에 열을 올렸지만, 소득은 없었다.
토트넘은 기대 이하의 이적료 900억 먹튀 공격수 히샬리송을 활용했지만, 역시나 번뜩이는 모습은 없었다.
토트넘의 고민은 손흥민이 해결해 주는 중이다. 이번 시즌 최전방 공격수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이다.
손흥민의 시즌 첫 골 제물은 번리였다. 3골을 몰아쳐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끊었다.
손흥민은 사우샘프턴(2020/21시즌), 아스톤 빌라(2021/22시즌), 레스터 시티(2022/23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번리를 상대로 EPL 통산 네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아스널과의 경기에서는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팀의 패배를 막았고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 확보에 앞장섰다. 토트넘 통산 150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손흥민의 발끝은 리버풀을 상대로도 뜨거웠다. 제임스 메디슨의 도움을 받아 득점포를 가동했고 유럽 통산 200호골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9월 6골을 몰아치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PL 이달의 선수상으로 보상을 받았다. 2016년 9월, 2017년 4월, 2020년 10월에 이어 통산 4번째다.
손흥민은 풀럼과의 경기에서도 골을 터뜨리면서 토트넘 통산 152골을 만들었다.
손흥민의 득점 시계는 멈추지 않았다.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도 골 맛을 보면서 EPL 통산 111골을 적립했다.
손흥민의 시선은 아스널 레전드 이안 라이트로 향한다. 2골만 더 적립하면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이후 라힘 스털링(118골), 스티븐 제라드(120골)의 기록까지 넘볼 수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있지만, 우승 경쟁을 위해서는 1명으로 부족하다는 판단을 내린 후 공격수 영입에 열을 올리는 중이며 히메네스를 점찍었다. 하지만, 1억 유로라는 이적료를 감당해야 가능한 시나리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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