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문성곤 시간 더 필요···슛 터져야” 홈 개막 나서는 KT 송영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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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진 감독이 첫 홈경기를 치른다.
수원 KT는 28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의 홈 개막전을 갖는다.
지난 시즌 KT는 정관장을 상대로 단 1승(5패)밖에 거두지 못했다.
KT 송영진 감독Q. 감독으로서 첫 홈경기?많이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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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최서진 기자] 송영진 감독이 첫 홈경기를 치른다.
수원 KT는 28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의 홈 개막전을 갖는다. KT는 1승 1패로 서울 삼성과 공동 5위다.
지난 시즌 KT는 정관장을 상대로 단 1승(5패)밖에 거두지 못했다. 그러나 정관장의 전력이 새 시즌 많이 달라졌다. 주요 선수들이 대거 이탈했고, 수비수로 이름을 떨친 문성곤도 KT로 이적했다.
KT 송영진 감독
Q. 감독으로서 첫 홈경기?
많이 떨린다.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Q. 문성곤 복귀 시점?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 한 11월 중순 정도에 맞춰봐야 하지 않을까. 1라운드에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 엉덩이와 연결되는 허벅지 부위가 잘 낫지 않는다고 하더라. 완전히 낫고 해야 한다. 첫 경기 때부터 뛰고 싶어했다. 완전히 회복하고 출전하자고 이야기했다. 상태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
Q. 경기 준비?
슛 던지는 선수들이 터져줘야 한다. 잘 안 들어가서 자신감을 많이 불어 넣어주고 있다. 배스도 역할을 잘해줘야 한다. 배스가 먼저 먼로를 맡을 거고 때때로는 국내선수가 막는 경우도 나올 거다. (정)성우와 (최)창진이가 몸이 100%는 아닌 상태로 뛰고 있어 시간 배분도 필요하고 4쿼터를 대비해서라도 로테이션을 돌아가면서 체력 안배가 필요하다.
*베스트5
KT: 정성우 최창진 한희원 하윤기 배스
정관장: 박지훈 아반도 배병준 김경원 먼로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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