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합격하고 싶습니다”…‘4대그룹 중 유일 공채’ 이곳, 온라인 시험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3. 10. 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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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경기도 용인 소재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삼성전자 감독관들이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진행하고 있다. 2023.10.28. [사진출처=삼성전자]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공채를 유지하고 있는 삼성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룰 온라인으로 진행GKS다.

삼성은 28~29일 이틀간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하반기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총 4회 시험을 실시한다.

시험은 사전점검(60분), 시험시간(60분) 등 총 2시간이다. 지원자는 독립된 장소에서 PC나 스마트폰으로 응시할 수 있다.

하반기 채용에 나선 삼성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총 20곳이다.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후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공정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은 “더 많이 투자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뜻에 따라 채용 규모를 확대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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