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1주기…참사 현장 등 방문한 이상민 장관, 안전 대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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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1주기를 하루 앞둔 오늘(2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핼러윈을 맞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번화가를 찾아 안전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과 마포구 홍대거리를 찾아 관계기관의 인파관리 대책을 보고받았습니다.
이 장관은 "이번 주말 이태원, 홍대, 명동 등 주요 지역에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함께 상황관리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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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1주기를 하루 앞둔 오늘(2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핼러윈을 맞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번화가를 찾아 안전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과 마포구 홍대거리를 찾아 관계기관의 인파관리 대책을 보고받았습니다.
이태원에선 지난해 참사 현장에 조성된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한 뒤 폭이 좁고 경사가 심한 골목길, 지하철 출입구 등 인파 밀집 위험이 높은 장소의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차량통제 등 대비책 마련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홍대거리에서는 위험상황 시 전광판에 경고화면을 표출하고, 안내방송을 송출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인파밀집 분석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했습니다.
오후에는 명동 일대를 관할하는 서울 중구청 통합안전센터를 찾아 폐쇄회로(CC)TV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활용한 범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최근 도입된 인파관리시스템의 작동과정을 확인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번 주말 이태원, 홍대, 명동 등 주요 지역에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함께 상황관리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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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흠 기자 (hm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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