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 사채 빚 갚으려 몸매 노출…홈쇼핑 알바까지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사진|KBS

[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유이가 사채 빚을 갚으려 탄탄한 몸매로 알바를 한다.

28일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 제작 아크미디어) 측은 “헬스트레이너 유이(효심 역)가 홈쇼핑 모델로 데뷔한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로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유이의 스틸컷을 사전 공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효심(유이)은 경제적인 난관에 부딪혔다. 엄마 선순(윤미라)에 이어 동생 효도(김도연)의 사채빚까지 감당하게 된 것.

효심은 피트니스센터에서 에이스 트레이너로 승승장구 중이지만, 당장 밀린 이자를 내기도 빠듯한 상황에서 효심의 근심은 커졌다. 결국 효심은 센터 근무 외 시간에 추가적으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사진 속 효심은 블랙 레깅스와 탑을 입은 러닝머신을 뛰고 있다. 균형 잡힌 근육형 몸매를 드러낸 채 홈쇼핑 모델 아르바이트에 나선 것. 효심이 이번에도 악바리 근성을 발휘, 경제적 위기를 타개할지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효심의 가장 큰 장점은 착한 심성과 부지런함, 성실함이다. 숨이 턱 막힐 정도로 벼랑 끝에 몰려도 가족들을 보며 마음을 다잡고 굳게 일어서는 오뚝이 같은 효심이 이번 위기는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오늘(28일) 오후 8시 5분 방송된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