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이태원 참사 방지법 처리, 여당 책임…野 설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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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민생법안의 책임은 집권 여당에게 있다"며 "야당을 설득해 이태원 참사 방지법안을 즉각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국민이 우리당에 등을 돌린 건 민생법안을 소홀히 한 것도 큰 이유다. 이태원 참사 1년이 지났지만 '신속재난대응 CCTV 통합법' 등 재발을 막기 위한 관련법안은 상임위에 계류된 채 논의조차 못 하고 있다"며 "소 잃고 외양간도 못 고친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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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민생법안의 책임은 집권 여당에게 있다"며 "야당을 설득해 이태원 참사 방지법안을 즉각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국민이 우리당에 등을 돌린 건 민생법안을 소홀히 한 것도 큰 이유다. 이태원 참사 1년이 지났지만 '신속재난대응 CCTV 통합법' 등 재발을 막기 위한 관련법안은 상임위에 계류된 채 논의조차 못 하고 있다"며 "소 잃고 외양간도 못 고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야당 탓만 해선 안 된다, 민생법안 처리는 집권 여당의 몫"이라며 "거대 야당이 무관심하다면 그것을 설득할 책임도 집권 여당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8월 하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CCTV를 국가 재난 관리 정보통신 체계와 연계하는 내용을 담은 재난안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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