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자전거 대회서 충돌...참가자 2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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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전 11시쯤 경북 예천에서 열린 자전거 대회에서 충돌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 1명이 머리를 다쳐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30대 여성 1명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대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해 2천 명이 참가하는 '백두대간 그란폰도'로 경북 영주 동양대에서 출발해 예천, 문경, 단양 등을 거쳐 121.9km 구간을 달리는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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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전 11시쯤 경북 예천에서 열린 자전거 대회에서 충돌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 1명이 머리를 다쳐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30대 여성 1명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대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해 2천 명이 참가하는 '백두대간 그란폰도'로 경북 영주 동양대에서 출발해 예천, 문경, 단양 등을 거쳐 121.9km 구간을 달리는 경기입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내리막 구간에서 자전거가 부딪치면서 사고가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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