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첫 기습 지휘한 하마스 공중전 책임자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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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IDF)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중전 책임자인 아셈 아부 라카바를 제거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와 텔레그램 등을 통해 "밤사이 이스라엘군 전투기들이 하마스 항공대 수장 아셈 아부 라카바를 공습했다"며 "아부 라카바는 하마스의 무인기(UAV)와 패러글라이더, 공중탐지 및 방공 책임자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스라엘군은 밤사이 가자지구 북부의 지하 표적 150개를 공습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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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스라엘군(IDF)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중전 책임자인 아셈 아부 라카바를 제거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와 텔레그램 등을 통해 “밤사이 이스라엘군 전투기들이 하마스 항공대 수장 아셈 아부 라카바를 공습했다”며 “아부 라카바는 하마스의 무인기(UAV)와 패러글라이더, 공중탐지 및 방공 책임자였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그는 10월7일 가자지구 인근 지역에서의 대학살 계획에 참여했고, 테러리스트들에게 패러글라이더 침투를 지시했으며 이스라엘군에 대한 드론 공격을 지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스라엘군은 밤사이 가자지구 북부의 지하 표적 150개를 공습했다고도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테러 터널, 지하 전투공간 그리고 지하 기반시설 등이 포함된다”며 “하마스 테러리스트 여러 명이 사살됐다”라고 전했다.
정혜민 기자 jh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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