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하마스 첫 기습 지휘한 공중전 책임자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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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에 대규모 공습을 벌인 이스라엘군이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중전 책임자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각으로 28일 텔레그램을 통해 "밤사이 이스라엘군 전투기들이 하마스 항공대 수장 아셈 아부 라카바를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또 27일 무장세력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로켓포 발사를 시도한 데 대응해, 밤사이 레바논의 헤즈볼라 군 시설을 공습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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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에 대규모 공습을 벌인 이스라엘군이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중전 책임자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각으로 28일 텔레그램을 통해 "밤사이 이스라엘군 전투기들이 하마스 항공대 수장 아셈 아부 라카바를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부 라카바가 하마스의 공중탐지와 방공 책임자로, 지난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습격 당시 패러글라이더 침투와 드론 공격을 지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습에서 가자지구 북부 지하 표적 150곳을 공격했다고도 밝혔습니다. 표적엔 테러 터널과 지하 전투공간, 추가 기반시설이 포함됐다며 공습 당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대대적인 지상 작전에 앞서 사흘 연속으로 가자지구 내 공습 작전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현지시각으로 27일 밤 벌어진 대규모 공습으로 가자지구는 현재 인터넷 등 통신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이스라엘군은 또 27일 무장세력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로켓포 발사를 시도한 데 대응해, 밤사이 레바논의 헤즈볼라 군 시설을 공습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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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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