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광둥성 놀이공원서 롤러코스터 충돌 사고…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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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 충돌사고로 8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 27일 신경보 등 중국 현지 매체들은 광둥(廣東)성 선전의 유명 놀이공원 '해피 밸리'에서 발생한 롤러코스터 추돌사고로 8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사고는 이날 오후 6시 27분경 놀이공원 내 롤러코스터 '스노우 이글' 운영 중 열차 2대가 충돌하며 발생했다.
놀이공원 측은 28, 29일 이틀간 휴원을 선언하고 공원 전체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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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 충돌사고로 8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 27일 신경보 등 중국 현지 매체들은 광둥(廣東)성 선전의 유명 놀이공원 ‘해피 밸리’에서 발생한 롤러코스터 추돌사고로 8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사고는 이날 오후 6시 27분경 놀이공원 내 롤러코스터 ‘스노우 이글’ 운영 중 열차 2대가 충돌하며 발생했다. 앞에 있던 열차가 꼭대기에서 미끄러지며 뒤에 있던 다른 열차를 들이받아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이날 저녁부터 ‘승객들이 피투성이가 됐다’, ‘목에 지지대를 받친 승객들이 있었다’, ‘승객 일부가 의식을 잃었다’ 등의 목격담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8명은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놀이공원 측은 28, 29일 이틀간 휴원을 선언하고 공원 전체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재호 동아닷컴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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