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하마스 첫 기습 지휘한 공중전 책임자 제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밤사이 이스라엘군과 이스라엘 안보당국의 정보에 근거해 이스라엘군 전투기들이 하마스 항공대 수장 아셈 아부 라카바를 공습해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또 "밤사이 이스라엘군 전투기가 가자지구 북부서 150개 지하 표적을 공습했다"며 "공습 대상에는 테러 터널과 지하 전투공간, 추가 지하 기반시설 등이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밤사이 이스라엘군과 이스라엘 안보당국의 정보에 근거해 이스라엘군 전투기들이 하마스 항공대 수장 아셈 아부 라카바를 공습해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부 라카바는 하마스의 무인기와 패러글라이더, 공중탐지, 방공 책임자였다"며 "지난 7일 대학살 계획에 참여한 인물"이라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하마스는 지난 7일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포 수천 발을 퍼붓고 패러글라이더 등을 동원해 이스라엘 마을 곳곳에 침투하는 등 대대적인 기습 작전을 벌인 바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또 "밤사이 이스라엘군 전투기가 가자지구 북부서 150개 지하 표적을 공습했다"며 "공습 대상에는 테러 터널과 지하 전투공간, 추가 지하 기반시설 등이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마스는 가자지구 지하에 광범위한 터널망을 구축하고 있어 지상전이 개시될 경우 이스라엘에게 위협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8036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스라엘, 가자지구 대규모 공습‥지상작전 확대
- 대통령실 "북한 가상자산 탈취 차단 위해 긴밀히 대응"
- '18명 사망' 미 총기난사 용의자 숨진 채 발견‥'자택 대피령' 철회
- "잘못 알면서도 못 멈춰"‥성추행 담임 구속
- '마약 혐의' 이선균 오늘 소환‥시약검사 할 듯
- "아닛! 갑자기 누구신데 이래요?" 경찰 뜨자 행인 '덥석' 잡더니‥
- 미 언론 "바이든·시진핑, 다음 달 정상회담"
- 1호 혁신안은 '이준석 등 징계해제'‥이준석 "권력 횡포 지적하라"
- [단독] 식당 돌진한 설운도 벤츠‥'급발진' 주장하는 사고 영상 입수
- 경찰, 서울 구로구의 한 금은방서 수천만 원 귀금속 턴 10대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