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확진 55건으로 늘어‥정부, 백신 통관·운송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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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는 오늘 오후 2시 기준 모두 55건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살처분됐거나 살처분 예정인 소는 모두 3,758마리입니다.
이런 가운데 소 럼피스킨병 백신이 추가 도입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앞서 비축해 둔 백신 54만 마리 분을 이용해 럼피스킨병 발생 인근 농장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총 400만 마리 분 백신을 들여와 다음달 초까지 전국 소 사육 농장에서 접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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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는 오늘 오후 2시 기준 모두 55건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살처분됐거나 살처분 예정인 소는 모두 3,758마리입니다.
이와 별개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의심 신고 4건에 대해 검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소 럼피스킨병 백신이 추가 도입됐습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늘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자유무역지역을 찾아 수입된 백신의 통관과 배분, 운송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앞서 비축해 둔 백신 54만 마리 분을 이용해 럼피스킨병 발생 인근 농장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총 400만 마리 분 백신을 들여와 다음달 초까지 전국 소 사육 농장에서 접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38035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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