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단풍놀이 여기서…롯데월드 어드벤처·서울스카이

김정환 기자 2023. 10. 28.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을이 점점 깊어져 가고 있다.

해가 지고 난 뒤, 롯데월드 단풍은 새로운 경험을 낳는다.

형형색색 불을 밝힌 '매직 캐슬'과 각종 어트랙션 사이로 울긋불긋한 단풍은 낮과 전혀 다른 매력을 뽐내며, 또다른 가을 정취를 감상할 수 있게 한다.

국내 최고 높이인 롯데월드타워 118~123층 전망대 '서울스카이'도 빼놓을 수 없는 '단풍 뷰 맛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실 석촌호수 단풍 즐기는 또다른 방법
어트랙션 타고 감상하기, 엔하이픈 축제 함께 만끽
서울스카이에선 서울 곳곳 단풍 내려다 보기도 가능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타워와 단풍으로 가득한 석촌호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가을이 점점 깊어져 가고 있다.

전국의 단풍 명소는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계절의 선물'을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가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에도 수많은 단풍 명소가 있지만, 남산, 인왕산, 도봉산, 북한산, 아차산 등 대부분 '산'이라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나들이객이 집중하는 이유는 그래서 설명이 된다. 평지인 데다 호수 둘레 2.5㎞에 걸쳐 단풍나무, 은행나무, 잣나무는 물론 봄에 일대를 연분홍빛으로 물들였던 왕벚나무까지 1000여 그루에 달하는 나무가 저마다 가을옷으로 갈아입고, 호수 위까지 장관을 펼친다.

롯데월드어드벤처 '매직 아일랜드'와 석촌호수 가을 풍경 *재판매 및 DB 금지


하지만 '찐단풍 뷰'는 따로 누릴 수 있다. 바로 옆 롯데월드에서다.

가을날 롯데월드는 석촌호수 풍광과 어우러져 더욱더 특별한 장관을 이룬다.

실외 공간 매직 아일랜드에서 ‘자이로드롭’ ‘자이로스윙’ ‘아트란티스’ 등 스릴 넘치는 다양한 어트랙션을 탑승하면 발 끝까지 짜릿하게 단풍을 느낄 수 있다.

가을 시즌 축제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가 한창인 롯데월드 매직 아일랜드 *재판매 및 DB 금지


해가 지고 난 뒤, 롯데월드 단풍은 새로운 경험을 낳는다. 형형색색 불을 밝힌 '매직 캐슬'과 각종 어트랙션 사이로 울긋불긋한 단풍은 낮과 전혀 다른 매력을 뽐내며, 또다른 가을 정취를 감상할 수 있게 한다.

때마침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인기 가을 시즌 축제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를 11월19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 축제는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엔하이픈'(ENHYPEN)과 협업한 '다크 문: 달의 제단' 웹툰 IP를 접목했다.

'다크 문: 달의 제단'은 낮에는 ‘드셀리스 아카데미’의 평범한 학생으로 살지만, 밤이면 강력한 뱀파이어로 변신해 인간을 해치는 하급 뱀파이어들을 소탕하는 일곱 소년의 모험담이다.

매직 아일랜드 곳곳에서 축제가 펼쳐져 단풍과 이를 모두 만끽할 기회다.

가을 속으로 좀더 깊이 들어가 남다른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문 보트’를 타면 된다. 그림 같은 단풍과 청명한 가을 하늘이 어우러진 호수 위를 여유롭게 유영할 수 있다.

롯데월드 '서울스카이'의 '스카이 데크'에서 내려다본 석촌호수 *재판매 및 DB 금지


국내 최고 높이인 롯데월드타워 118~123층 전망대 '서울스카이'도 빼놓을 수 없는 '단풍 뷰 맛집'이다.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에서 맑은 하늘 아래 단풍으로 치장한 서울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타워를 360도로 돌며 서로 다른 지역의 단풍놀이를 할 수 있다.

지상 500m 높이인 120층 ‘스카이 데크’에서 투명한 유리 바닥 아래로 짜릿하게 펼쳐진 석촌호수 단풍을 한눈에 담는 색다른 재미는 이곳에서만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