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고위당정대 협의회…럼피스킨병·가계부채 논의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내일(29일)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대 협의회를 열고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대책과 가계부채 대응 방향을 논의합니다.

협의회는 럼피스킨병 확산 상황을 점검하고, 백신 접종과 살처분 등 지원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최근 급증한 가계대출을 억제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협의회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여파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2기 지도부가 출범한 뒤 열리는 두 번째 회의입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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