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손성락산부인과 '공공산후조리원 위·수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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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는 손성락 산부인과의원과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사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은 경북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이 시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며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지역 인구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은 현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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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손성락 산부인과의원과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사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임산부와 신생아 건강관리에 힘을 쏟기로 했다.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은 경북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연면적 1982㎡에 지상 2층으로 산모실 13실, 프로그램실, 황토방, 운동실 등을 갖췄다.
이용료는 2주 180만 원으로 상주시민은 30%, 취약계층은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손성락 산부인과의원(원장 손성락)은 2026년까지 조리원을 위탁 운영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이 시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며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지역 인구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은 현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11월 인력을 채용해 2주간 실무교육을 마치고 시험가동 후 12월 개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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