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확진 55건으로 늘어...4건 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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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55건으로 늘었습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0일 충남 서산에서 처음 럼피스킨 발병이 보고된 이래 8일 만인 오늘까지 55개 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발병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충남, 경기, 인천, 충북, 강원, 전북 등 6개 시도에서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혹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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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55건으로 늘었습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0일 충남 서산에서 처음 럼피스킨 발병이 보고된 이래 8일 만인 오늘까지 55개 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발병했다고 밝혔습니다.
매몰 처분됐거나 매몰 처분되는 소는 3천750여 마리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충남, 경기, 인천, 충북, 강원, 전북 등 6개 시도에서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와 별개로 중수본은 의심 신고 4건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혹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폐사율은 10% 이하이고, 사람에게 전염되지는 않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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