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장관, 핼러윈데이 앞두고 인파관리시스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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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인파관리시스템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28일 서울 중구청 통합안전센터를 방문해 핼러윈 데이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주요 번화가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명동 관광특구 일대를 관할하는 서울 중구청 통합안전센터에서 CCTV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활용한 범죄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새로 개발된 인파관리시스템 작동과정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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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인파관리시스템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28일 서울 중구청 통합안전센터를 방문해 핼러윈 데이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주요 번화가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이 장관이 직접 주요 지역을 방문해 CCTV 지능형 관제와 인파관리시스템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장관은 명동 관광특구 일대를 관할하는 서울 중구청 통합안전센터에서 CCTV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활용한 범죄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새로 개발된 인파관리시스템 작동과정을 살폈다.
이 장관은 CCTV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이용해 범죄상황을 가정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범죄상황은 인현공원에서 모의실연하였는데, CCTV로부터 입수한 영상을 토대로 지능형 관제시스템이 범죄상황을 탐지하자 관제요원은 경찰과 소방에 상황을 통보했다.
상황을 접수한 경찰과 소방은 현장에 즉시 출동해 범인을 제압하고 환자를 이송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 장관은 이어서 명동거리에도 직접 나가 인파관리 추진상황을 확인했다.
명동거리에서는 비상시에 중구청 통합안전센터와 직통으로 소통할 수 있는 비상벨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해 줄 것과,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몰릴 수 있는 야간시간대 질서유지에도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장관은 "이번 주말 이태원, 홍대, 명동 등 주요 지역에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상황관리 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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