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김민 교수, 한국고분자학회 신진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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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김민 교수(공과대학 화학공학부)가 최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고분자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진학술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김 교수는 기능성 유기분자와 무기소재의 장점을 모두 가지는 하이브리드 나노소재를 개발하고 차세대 반도체 소자에 응용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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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김민 교수(공과대학 화학공학부)가 최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고분자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진학술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김 교수는 기능성 유기분자와 무기소재의 장점을 모두 가지는 하이브리드 나노소재를 개발하고 차세대 반도체 소자에 응용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그동안 70여 편의 SCI 논문을 발표했으며, 특히 유무기 나노소재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이번 수상은 대학 임용 후 신진연구자로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R&D 분야를 구축해 수상한 성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국가 과학기술뿐만 아니라 지역의 발전과 연계시킬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고분자학회의 신진학술상은 박사학위 취득 후 10년 이내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고분자 학술 분야에서 최고 연구 성과를 거둔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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