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상가 건물에 방화로 5명 부상...50대 남성 체포
양동훈 2023. 10. 28. 14:40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불을 질러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27일) 오후 3시 반쯤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있는 상가 건물에서 가게 주인의 몸에 인화 물질을 뿌린 뒤 불을 질러 전신 2도 화상을 입히고, 가게 직원과 위층 거주민 등 모두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가게 주인과 사이가 틀어지자 앙심을 품고 범행한 거로 보고 있으며, 피의자 조사를 진행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팩트와이] "김승희 딸, 학폭위 끝나 강제전학 어렵다"...임태희 교육감 발언 따져보니
- 높은 분양가에 청약 포기 속속...경쟁률 한 자릿수 뚝
- "남현희, 임신테스트기 10개를 했다"...물만 닿아도 두줄? [Y녹취록]
- '아이들은 무슨 죄?' 자녀 생명, 부모 것 아냐
- '마약 백신' 개발 한창...지독한 '중독' 끊어낼 수 있을까?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이재명, 피선거권 박탈 위기...사법 리스크 최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