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가게에 시너 뿌리고 불 지른 50대 체포...4명 부상

구준회 2023. 10. 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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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서북경찰서는 지인의 가게에 불을 질러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했습니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3시 29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의 3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 있는 60대 여성 B씨의 가게를 찾아가 시너를 B씨와 가게 안에 뿌리고 불을 붙인 혐의입니다.

A씨는 평소 알고 지내왔던 B씨와 사이가 틀어지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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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서북경찰서는 지인의 가게에 불을 질러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했습니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3시 29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의 3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 있는 60대 여성 B씨의 가게를 찾아가 시너를 B씨와 가게 안에 뿌리고 불을 붙인 혐의입니다.

B씨는 전신 2도 화상을 입은 채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가게 종업원 1명과 건물 3층에 거주 중이던 70대 부부 일가족 등 모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평소 알고 지내왔던 B씨와 사이가 틀어지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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