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 최고령 김옥금, 장애인AG 양궁 개인전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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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금은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양궁 여자 W1 개인전 결승에서 중국의 천민이에게 125대 128로 졌습니다.
혼성 복식에 이어 대회 2관왕을 조준했던 김옥금은 3점 차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김옥금은 지난 26일에는 박홍조와 짝을 이뤄 천민이-한구이페이(중국)를 꺾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후공으로 활을 잡은 김옥금은 1엔드에서는 25대 24로 앞섰지만, 나머지 4개의 엔드에서는 모두 1점 차로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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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애인양궁 대표팀의 '최고령 에이스' 63살 김옥금 선수가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했습니다.
김옥금은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양궁 여자 W1 개인전 결승에서 중국의 천민이에게 125대 128로 졌습니다.
혼성 복식에 이어 대회 2관왕을 조준했던 김옥금은 3점 차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김옥금은 지난 26일에는 박홍조와 짝을 이뤄 천민이-한구이페이(중국)를 꺾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후공으로 활을 잡은 김옥금은 1엔드에서는 25대 24로 앞섰지만, 나머지 4개의 엔드에서는 모두 1점 차로 밀렸습니다.
경기 뒤 김옥금은 "우리 감독님, 코치님, 트레이너 선생님들이 정말 고생하셨다. 그분들 덕분에 오늘 이 위치에 있다"며 "지금 이 자리도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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