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찰 "혼슈 중부 북알프스서 22일 50대 한국인 등산객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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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슈 중부 북알프스의 해발 3천190미터 봉우리인 오쿠호타카다케로 이어진 등산로에서 사망한 남성 등산객이 한국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 기후현 다카야마 경찰서는 지난 22일 사망한 등산객은 50대 한국인 김 모 씨이며, 사인은 저체온증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와 동행한 또 다른 등산객과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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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슈 중부 북알프스의 해발 3천190미터 봉우리인 오쿠호타카다케로 이어진 등산로에서 사망한 남성 등산객이 한국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 기후현 다카야마 경찰서는 지난 22일 사망한 등산객은 50대 한국인 김 모 씨이며, 사인은 저체온증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9일 나고야 주부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같은 날 두 명이 4박 5일 일정으로 등산할 계획이라는 서류를 나가노현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와 동행한 또 다른 등산객과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8018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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