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 PM 하굣길 릴레이 캠페인…지자체·교육청 협업

이루비 기자 2023. 10. 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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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 27일 서구, 서부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청라동 해원중학교 정문 앞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하굣길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캠페인은 매년 전동킥보드 등 PM 이용률 증가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PM 이용자들의 안전한 운전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생들과 PM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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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개인형 이동장치(PM) 운전자의 안전모 미착용. (사진=인천 서부경찰서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 27일 서구, 서부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청라동 해원중학교 정문 앞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하굣길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캠페인은 매년 전동킥보드 등 PM 이용률 증가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PM 이용자들의 안전한 운전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에서 경찰과 지방자치단체, 교육당국이 협업해 '안전한 PM 이용문화'를 홍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생들과 PM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면허 미소지, 안전모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금지 등 주요 안전수칙 위반사항을 중점으로 교통법규 위반 행위 적발 시 현장 경찰관의 판단에 따라 계도와 단속도 실시했다.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PM 이용 시 기본적인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하굣길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해 단속과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뉴시스] 개인형 이동장치(PM) 하굣길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사진=인천 서부경찰서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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