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 열린어린이집 27곳 선정 등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 어린이집 27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기존의 물리적 구조·프로그램 운영에서 개방적이고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교육시설이다.

군은 진천군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 지정 4곳, 재지정·기존 유효기간 유지 23곳을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열린 어린이집에는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때 배점,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때 가점과 배점, 교재교구비·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열린 어린이집에는 연 1회 100만원의 운영비도 군비로 지원된다.

◇진천군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충북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는 28일 이월중학교 운동장에서 ‘35회 진천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12개 의소대의 소방기술경연으로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소통·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소방기술경연대회, 3부 화합 한마당, 4부 시상식과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최태성 강사 초청 토크콘서트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 청년회(회장 김두환)는 27일 우석대 진천캠퍼스에서 ‘벌거벗은 한국사’로 유명한 큰별쌤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했다.

이날 콘서트는 근현대사에서 자유의 소중함을 새기는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는 안보 견학, 6·25 음식 재현, 나라 사랑 태극기 보급행사, 환경정화, 산불예방 활동 등의 사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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