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이 머리도 소화한다고? '멋쁨' 한도 초과 근황
양유진 기자 2023. 10. 28. 14:03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김태리(33)가 '멋쁨'(멋지고 예쁨) 매력을 발산했다.
27일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김태리 배우의 사진이 도착했습니다"라며 김태리의 근황이 담긴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올 블랙 패션의 김태리가 캠핑 의자에 앉아 여유를 만끽 중이다. 과감하게 자른 숏컷 헤어가 단박에 시선을 강탈했다. 고혹적이면서도 자유분방한 김태리만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킨 스타일이었다.
네티즌들은 "숏컷도 아름다워", "미쳤다", "예쁘다"라고 반응했다.
김태리는 오는 2024년 1월 영화 '외계+인' 2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모두를 위험에 빠트릴 폭발에 맞서는 '무륵'(류준열)과 '이안'(김태리), '썬더'(김우빈)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외계+인' 1부는 지난해 7월 극장 개봉했다.
'외계+인' 2부와 같은 해 새 드라마 '정년이'로 안방극장에도 복귀하는 김태리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김태리)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그린다. 김태리가 국극배우가 되기 위해 혈혈단신 목포에서 상경한 판소리 천재 소녀 '정년'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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