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독감 환자 일주일 만에 58%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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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지면서 초등학생 독감 환자가 일주일간 58% 급증해 유행기준의 8배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수는 18.98명으로 전주보다 21.3% 증가했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와 리노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성 급성호흡기 감염증으로 입원한 환자 수는 1,073명으로 전주보다 23.1%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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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지면서 초등학생 독감 환자가 일주일간 58% 급증해 유행기준의 8배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수는 18.98명으로 전주보다 21.3% 증가했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7세에서 12세 사이가 50.4명으로 58% 급증했고, 13세에서 18세는 39.9명으로 30.4% 늘었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와 리노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성 급성호흡기 감염증으로 입원한 환자 수는 1,073명으로 전주보다 23.1% 늘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달부터 생후 6개월에서 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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